해외에서 핫한 SNS, ‘비 리얼(Be Real)’

최근 미국 전역에서 인기리에 급상승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Be Real (비 리얼)” 인데요 😮

각종 SNS에 나의 가장 멋진 모습•일상만 공개하던 트렌드에서 벗어나 최근 해외에서는 진짜 나의 모습 • 일상을 공유하는 ‘비 리얼(Be Real)’이 유행처럼 생겨났다고 합니다.

Be Real (비 리얼)은 바로 이러한 컨셉에 착안해
“있는 그대로의 나/일상을 공유”한다는 컨셉하에 생긴 어플이라고 하네요. 일명 ‘인생샷’만 포스팅하던 기존 SNS와 차별점을 둔거죠.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오히려 더 당당할 수 있게 만드는 소셜 트렌드와 이런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어플이 등장한 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

비리얼 어플은 2022년 앱스토어 - 올해의 아이폰 어플 부문에서도 수상을 한 것처럼 보이고요 :)

✅ ‘비 리얼 (Be Real)’ 어플 바로 알기

미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리며 사용자가 많아진 어플, ‘비 리얼’에서는 하루 한번 어플에 “Time to BeReal(진짜를 보여줄 시간)” 이라며 알람이 뜬다고 합니다.

비 리얼의 모든 사용자는 동시에 해당 알림을 받아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게 되는데요. 알림이 뜨면 2분 안에 휴대폰을 작동해 자신의 주변 환경을 찍어 업로드해야하고, 후면 카메라가 먼저 작동해 사진을 촬영해주고 연이어 전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셀카를 찍어주는 원리라고 하네요!
즉, 주변의 환경과 나의 본연의 모습을 비 리얼 어플상의 소셜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

비 리얼은 알람이 울리고 2분이 지나서야 촬영하고 올릴경우 ‘지각’낙인도 찍혀 일부러 연출한 사진은 최대한 막고 있다고 합니다. 재촬영한 사진의 경우 몇 번째 촬영한 컷인지도 보인다고 하고요. 사진을 공유하기 전까지는 타인의 소셜 사진도 볼 수 없다고 하네요. 비리얼 어플 컨셉에 맞춰 사용방식도 나름 신박하게 구현한 것 같네요 :)

해당 어플은 2019년말에 오픈후 지난해인 2022년 3월, 프랑스에서는 무려 앱 다운로드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미국•영국•스페인•덴마크 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조만간 한국에서도 #나의_진짜모습 #나의_진짜순간 #비리얼 을 보여주는 트렌드가 각종 SNS 에서 보이게될 확률도 점차 커지겠다 싶네요 유사 어플들도 많이 만들어질 것 같기도 하고요 :)

이 다음엔 또 소셜에서 어떤 트렌드가 유행을 선도할지, 이를 반영한 어플들은 어떤게 나오게될지 그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