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신조어/트렌드 용어 - 4탄

마케팅 신조어 , 트렌드 용어를 알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
오늘도 어김없이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신조어를 알아보겠습니다.

I 하이퍼리얼리즘 (Hyper-realism)

하이퍼리얼리즘이란 극사실주의를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현실을 끝까지 반영한 콘텐츠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약 2년전 유튜브를 강타한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 '피식대학', '좋좋소' 채널등의 공통점이 바로 하이퍼리얼리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자되는 하이퍼리얼리즘의 핵심은 바로 보는이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라고 하네요.

I 뉴비

뉴비는 온라인 게임이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가입 또는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초보자 / 사용자를 일컫는 언어라고 합니다.
뉴비는 원래 미국에서 쓰이던 인터넷 용어에서 생긴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뉴비를 newbie, newb, noob, n00b,n0oB,NOOB 라고 부르기도 하고
이는 풋내기, 새로 온 사람, 어떤 직업에 대한 무경험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를 의미합니다.

뉴비지터(New Visitor)의 약자로도 쓰이고 있고 반의어로는 올드비(oldbie)라는 용어가 사용된다고 하네요.
예능에서도 YB , OB 라고 간혹 언급되던데 유사한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

I 파인다이닝 (Fine-Dining)

연말에 약속 잡을때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많이 검색하곤 하죠?
파인다이닝은 '좋은, 질이 높은' 을 의미하는 Fine 과 '정찬'을 뜻하는 Dining이 합쳐진 용어입니다.

말그대로 '고급스러운 정식'을 의미하는거죠.
다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파인다이닝은 통상적인 음식점과는 다르게 새로운 메뉴를 연구, 개발하여 고객에 선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파인 다이닝이라는 말이 요즘 세대에는 "독특하고 비싼 음식, SNS에 올린만한 고급진 음식"으로 흔히 인지되고 있다고 하네요.

I 칠랙스 (Chillax)

Chillax 중인 모습 예 / 휴식 움짤

간혹 미드를 보다보면 외국인끼리 'Yeah, I'm chilling' 이런 대사를 외치는 경우를 접할 수 있는데요.
Chill 이라는 단어는 '놀다, 쉬다' 를 뜻하며 여기에 휴식을 의미하는 'Relax' 가 합쳐져 '칠랙스(Chillax)'라는
단어가 새로 생겼답니다.

다시말해 칠랙스 뜻은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느긋하게 쉬는 것을 의미하죠.

사실 국내에서는 국내에서는 'Chill' 이라는 표현이 흔하지는 않았는데요.
패션 브랜드인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 캐릭터 여우, 다들 아시죠.
이 여우가 발라당 누워서 느긋하게 쉬는 모습의 로고가 등장하며 '칠랙스폭스(Chillax-fox)' 로 네이밍이 붙여졌고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점차 칠랙스 라는 표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새로운 마케팅 단어 / 트렌드 신조어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칠랙스하며 마케팅 트렌드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