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메타 광고시장 점유율 하락하는 추세라네요😮

최근 뉴스에 따르면 구글, 메타의 광고시장 점유율이
50% 이하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구글과 메타의 디지털 광고시장 점유율이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인데요.

새로운 영상 플랫폼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 넷플릭스 등의 경쟁사가 등장과 동시에 급부상하게 되면서 그 영향이 구글과 메타의 광고시장에는 악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시장조사 기업인 인사이더인텔리전스에서 최근 조사한 결과에 결과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구글은 28.8%, 메타는 19.6%의 점유율을 차지해 두 매체 합쳐서 약 48.4% 수준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둘이 합쳐 50%가 안되네요. 😯

인사이더인켈리전스 보고에 따르면 구글과 메타 모두 광고 관련 매출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사인 틱톡, 넷플릭스등에 비해 성장속도가 점차 느려지며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의 구글, 메타 매출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는 있어도 과거 수준의 영향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됐다고 합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생긴 애플의 앱 추적인 투명성 정책도 메타의 광고 사업에 악영향을 끼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사용자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사용자 활동 추적을 이용한 광고를 전면 차단하면서 메타는 그 결과로 약 10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예측 분석가인 재커리 골드너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존 보다 다양한 광고 옵션들이 각 기업에 제공됨에 따라 구글과 메타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하네요.

반면에 최근에는 짧은 숏폼 형식의 영상 콘텐츠가 각종 SNS 트렌드로 급부상 했는데요. 이러한 숏폼 영상 콘텐츠에서 급성장중인 틱톡은 광고 분야에서도 역시나 급부상중이며, 인사이더인텔리전스에서는 틱톡의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 지배력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요즘 틱톡 활용한 광고나 영상이 많이 업로드되고 있는데 그 역시 광고 시장 지배력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틱톡의 광고 시장 지배력 상승의 주요인으로는 1억명 이상의 미국 내 월 활성 사용자, 플랫폼의 입소문 그리고 인플루언서에 대한 영향력이 합쳐져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을 거라고 하고요.

만약 2023년 올해에도 틱톡이 이러한 기세를 쭉 이어간다면 틱톡은 향후 2024년에는 구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링크드인)에 이어 시장 5위 사업자로 올라설 수도 있겠다고 예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 요즘에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중 📺

 

한편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점차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많은 기업 고객이 주 타게층인 젊은 세대/시청자를 위해 TV 에서 비디오 플랫폼으로 광고 지출을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OTT 플랫폼 /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에서도 최근 광고형 서비스를 앞다투어 선보인 만큼 구글, 메타와 추후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력은 더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미디어 투자 기업인 마그나의 글로벌 시장조사 부사장 빈세트 레탕은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가 광고형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꿨음은 물론, 수많은 시청자와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츠를 기반으로한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고도 합니다.

| 그렇다면, 아마존 온라인 유통 채널은
향후 광고시장 전망이 어떻게 될까?

 

다행히도 대형 유통 채널인 아마존 또한 급격하게 성장중인 추세라고 합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디지털 광고 네트워트를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디지털 광고 부분에서 연 3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존의 디지털 광고사업은 2년후인 2024년에는 점유율을 무려 12.7%까지 상승할 것으로도 예측됐다고해 당분간은 광고 시장 점유율이 좋은 추세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