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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꿀팁

600만 펫팸족 확보가 관건! 유통업계 펫 특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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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이란?
대한민구의 반려가구수 알아보기


펫팸족이란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펫(pet)'과 가족의 '패밀리(family)'를 합친 용어로, 반려가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레 생긴 신조어라고 볼 수 있어요.
최근 반려가구 점차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펫팸족이란?

앞서 1월 28일,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반려가구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2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반려가구수는 52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를 기준으로 무려 25.7% 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반려인구로는 1262만명으로 지역별로 나누면, 서울 110만가구, 경기 129만가구, 인천 33만가구가 된다고 합니다. 전체 반려가구의 절반 가량이 수도권에 거주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제부터는 펫팸족 확보가 관건!
늘어나는 유통업계의 펫 특화 마케팅 🐶


국내에서도 반려가구, 일명 펫팸족이 점차 늘어난 만큼 각종 유통업계에서는 펫팸족을 확보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취식하거나 쇼핑할 수 있는 반려동물 특화공간 또는 복합 공간 조성을 마련하려 분주히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유통업계는 반려인구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매장을 늘리거나 반려인과 견주 대상 특화 공간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반려인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 (출처:연합뉴스)


일례로 스타벅스는 지난 5일,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출입에 함께 실내에서 취식까지 가능한 스타벅스 구리갈매DT(드라이브스루)점을 개점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구리갈매DT 개점을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매장 운영 승인을 미리 받아내기도 했어요. 식품 위생법상 음식점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취식이 불가했기 때문이죠.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를 보내고 쇼핑 등을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점차 많아진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중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반려견 특화 매장이나 서비스로 반려동물과 함께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경험을 늘려 매장을 더 자주 방문하게 만드는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죠.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커피숍과 음식점, 심지어 슈퍼마켓까지도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요. 일본만 해도 반려견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 이미 몇넌 전부터 오픈되어 있었고요.

같은 견주의 입장으로 한국에는 이런 반려견 동반 가능한 매장 또는 음식점, 카페가 점점 늘어났음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인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매우 기쁘네요 :)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 점차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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