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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꿀팁

친환경 마케팅(그린마케팅), 주의해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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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꿀팁
 
#친환경마케팅 #그린마케팅 #그린워싱 
 
친환경 마케팅, 주의해서 활용해야겠어요! 
소위 '그린마케팅'이라고도 불리는 친환경 마케팅에 대한 규제가 미국에서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미국 일부 기업들이 미국 당국으로부터 허위 친환경 이슈로 거절을 받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미국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도 친환경 마케팅과 관련한 규제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친환경 마케팅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재생에너지 사용과 탄소 발생 저감 등을 위해 각종 기업들도 자사의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내세우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한국무역공사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할 미국 그린 마케팅에 숨겨진 위험'이라는 보고서에서 국내의 기업들이 미국에서 친환경 마케팅을 수행할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오늘은 #그린마케팅#그린워싱, 그리고 #친환경마케팅시_주의해야할_점 에 대해 알아볼게요!
 


 
친환경 마케팅이 대체 뭔데!

I 그린마케팅 (Green Marketing)이란? 

 
 

그린 마케팅은 환경 친화적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사용되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합니다. 
최근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시장과 소비자 현황에 따라 그에 맞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그린마케팅이 각 기업의 중요한 전략이 되고 있는데요.
그린 마케팅, 즉 친환경 마케팅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환경적 효과를 강조하거나,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심을 보여주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회사들은 그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죠. 이로써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린마케팅을 요약하자면, 환경친화적인 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패키징,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친환경 캠페인 전개,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의 활동으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그린마케팅, 잘 알고 활용해야 해요! 

I 그린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시 주의해야할 점은? (feat. 그린워싱)

 
그린 워싱이란 기업이나 제품이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거짓 정보를 사용하여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회사가 실제로 환경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나 노력 없이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자처하거나 홍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린 워싱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실제로 환경 보호를 위해 기여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줄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관련된 진정한 노력을 가진 기업들의 노력을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그린 워싱은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는 경향이 높아질수록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환경 친화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이목을 끌려고 제품이나 기업의 활동을 친환경이라고 허위 또는 충분한 근거 없이 주장하는 '그린워싱'을 주의해야 합니다. 
 
무역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친환경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연방거래위원회의 그린 가이드를 특히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고 하네요! 입증할 수 없는 친환경 마케팅은 그린워싱 혐의로 인해 해당 기업에 막대한 벌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반드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린마케팅 규제 사례 알고가요!

I 그린워싱으로 기업이 제제받은 사례는?

 
위클리서울 뉴스 보도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있었던 규제 사례는미국의 거대 유통업체인 콜스 (Kohl's)와 월마크(Walmart)에서 대나무에서 추출한 레이온 섬유로 만든 제품 24종에 대해 친환경이라며 허위 마케팅한 것에 대하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로부터 기소를 받은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콜스와 월마트는 대나무를 이용한 레이온 직물이 환경친화적인 공정을 사용해서 만들어졌고, 유해한 화학 물질이 없고 깨끗하며 무독성인 재료를 사용해 생산됐기 때문에 환경적인 이점이 있다며 친환경 마케팅을 펼쳤는데요.

실상은 환경단체에서 실제로 대나무를 레이온으로 전환하려면 독성 화학 물질을 사용해야하며 위험한 오염 물질이 발생한다고 주장하며 두 회사를 연방거래위원회에 기소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탄소 중립과 같은 용어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칠 경우에 각별한 리스크 괸리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캘리포니아 진출 기업이라면 탄소 중립, 순 제로 배출, 배출 절감 등 탄소 감축 관련 용어 사용 주의해야 한다.  

2024년 1월부터 발효된 캘리포니아의 '자발적 탄소 시장공개법(The Voluntary Carbon Market Disclosures Act, AB-1305)'은 특히 친환경 마케팅 측면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으로 사업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이라면 필수적으로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이 법안은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순 제로 배출(Net Zero)', '배출 절감(Emissions Reductions)' 등 탄소 감축 관련 내용을 주장하거나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발적 탄소 상쇄(Voluntary Carbon Offsets)'를 마케팅∙판매∙구매∙사용한 기업에 엄격하고 상세한 공개 요구 사항을 부과함으로써 자발적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 '그린워싱'을 엄격히 단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한국무역공사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친환경 마케팅과 관련한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은 정확하고 입증된 주장만 제시하고,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법과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최신 정보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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