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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꿀팁

애플페이 서비스, 국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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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도입이 현실화됐다고 하네요!


연일 이어진 뉴스를 통해서도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 소식을 많이 접해보셨을텐데요 -



지난 3일 금융당국에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해석 등을 고려한 결과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신용카드사는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고객의 귀책이 없는 개인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되는 손해에 대해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금융당국 관계자는 “향후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이 제고되고, NFC (Near Field Communication)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애플페이가 오직 현대카드를 통해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뻔 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개인 SNS에 사과 사진을 올리며 애플페이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했었는데요! 📱


하지만 이 서비스가 점점 현실화될수록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독점은 사실상 깨졌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금융당국의 유권해석 과정에서 애플페이의 독점조항이 삭제됐기 때문이죠.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포함, 단말기 보급 리베이트 여부, 애플페이 사용시 국내 결제에 붙는 해외 수수료의 타당성 등 핵심 쟁점 사항을 둘러싼 협의를 수개월째 지연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유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의 국내 독점계약권을 주장하지 않는 대신, 운영과정에서 발생하게될 문제에 대해서 애플페이를 도입한 모든 카드사들이 책임지기로 합의했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전체 카드사의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의 문호가 열리면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가져올 파급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NFC과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방식을 모두 이용하는 삼성페이와 달리 애플페이는 NFC 방식만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호환 NFC 단말기의 국내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저조한 데다 애플 측이 요구하는 수수료(결제액의 0.1∼0.15%로 추산)가 높은 것은 카드사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NFC기능은 Near Field Communication, 즉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으로 아이폰에 들어있는 NFC칩이 NFC를 지원하는 단말기에 신용카드 정보를 전달하는 결제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국내에 해당 NFC 단말기 보급률이 앞서 언급한 10% 이기때문에, 뉴스에서는 당장 애플페이가 도입되더라도 초반에는 사용기능한 매장수가 적어 (굳이 자비를 들여 NFC 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자영엽자가 많지 않을 수 있으니) 파급력은 시간이 지나야 올거같다고 얘기하기도 하네요.

앞으로 애플페이가 국내에 실제로 언제 도입이 될지, 언제쯤 해장 서비스를 활용한 결제방식이 국내에서도 익숙해지고 편리해질지 그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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