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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꿀팁

대체 ‘본디’가 뭔디! 요즘 대세 어플 알아보기 (feat.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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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본디(Bondee)
들어보셨나요?

자신을 대표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의 공간(메타버스)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며 노는 어플인데요.

최근 엔데믹과 함께 메타버스 열풍이 한풀 꺾이는 추세인데요.
그와 다르게 '메타버스' 를 기반으로한 소셜 플랫폼 '본디(Bondee)'는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뒤늦게 인기리에 급상승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본디, 넌 언제 생긴건디? 😮

본디라는 어플은 지난해 10월 출시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약 4개월이 지난 최근에 들어서야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몰리고 있다고 하네요.

저 역시 각종 카카오톡 단톡방 메시지와 인스타스램 스토리 등을 통해 지인들로부터 '본디' 어플 이용 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궁금해져서 어플 깔아보다가 지금도 친구들과 대화 나누며 이용중에 있네요. 이런거보면 입소문,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죠. 무시 못하겠어요! :-p 한편, 한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본디의 MAU, 즉 월간활성이용자수가 3만1489명이었고, 같은 달 4일 기준으로 일간활성이용자(DAU)는 4만8716명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앞서 언급했던 메타버스에 대한 열기가 식은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죠?


뿐만 아니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메타버스 검색량은 글로벌 기준 지난주에 21을 기록, 지난해 2월 대비 약 80% 급감했다고 하는데, 이와 달리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소셜 · 네트워킹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결과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아요. 이게 바로 시대와 트렌드를 적절하게 이용한 결과라고 봐야할까요 :)

본디 어플 처음 이용시 보이는 로딩 화면 (캡쳐)
본디 어플 속 '플로팅(floating)' 모습


본디 어플, 저도 한번 깔아봤는데요—


나름 신선하고 재밌더라고요! 처음 어플 켰을땐 본디 세계관부터 통통튀는 음악과 그에 맞는 휴대폰 진동까지 울리는게 별거아닌데 센스있더라구요😮

나를 대표할 아바타도 직접 꾸미는데 은근 재밌었네요 :)
그리고 본디 어플에 보면 ‘플로팅’ 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들어가보면 자신의 캐릭터가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고, 여기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다른 아바타와도 만날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가장 기본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의상 / 헤어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간을 표현하는 '스페이스'를 꾸밀 수도 있고 해당 스페이스에 메모장을 붙일 수도 있답니다. 친구들과는 일반 카카오톡 하듯이 대화도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 나아가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자신의 아바타가 춤을 추거나 하는 등 다양한 모션을 선사하기도 하죠. 처음 이용 당시 친구랑 이것저것 눌러보며 한창 ㅋㅋㅋㅋㅋ 만 눌르기만 했네요 g_g

(화면 캡쳐) 친구들과 본디 캐릭터 통해 대화 나누며 감정 교감하는 모습 


특히 최근에는 본디가 인기리에 힙입어 넷플릭스에서 대박난 신작, '더 글로리' 속 주인공들을 각종 본디 버전의 캐릭터로 구현한 이미지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구요.

더글로리 속 주인공 문동은 / 박연진 아바타


본디 어플은 당분간 계속 그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ㅡ
다만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막상 대화나누고 캐릭터 의상 갈아입히고 하다보니 살 - 짝 지루해지는 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본디 어플에서 추가로 활동할만한 기능들이 추가된다면 이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대세라면 얼른 따라해보는게 제 맛이죠 :)
아직 본디 플랫폼을 이용하기 전이라면, 잠깐 즐길겸 어플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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