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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베드버그 빈대 없애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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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최근 파리에서 문제됐던 베드버그가  한국에까지 퍼졌다는 소식 들어본 적 있을텐데요.
전세계적으로 골칫거리가 된 베드버그가 최근에는 국내 곳곳에서 발견됐대서 저도 괜히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베드버그가 어떤건지, 베드버그를 없애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베드버그란? (Bed Bug)

 
 
베드버그는 우리나라에서는 빈대라고 불리고 있어요. 
주로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곤충으로 5~6mm 크기의 갈색 벌레로 익히 알려있죠.
주로 밤에 활동하고 침대 매트리스안쪽에서 기생하는 경우가 많아 해외에서는 빈대를 일컫어 베드버그 (Bed Bug)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 베드버그, 즉 빈대는 한마리가 하룻밤을 기준으로 무려 500회까지 피를 빨아 먹을수 있고, 물리면 모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워 베드버그에 물린 사람들은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게된다고 하네요.
심한 경우에는 고열과 두드러기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베드버그, 갑자기 왜 생긴걸까?

 
뉴스에서 접해본 분도 많겠지만, 최근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빈대가 많이 발생하면서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해요.
 
언론에서는 코로나19가 끝나고 여행, 무역, 이민 등 세계적으로 이동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빈대 개체수가 퍼졌다고 하는데요. 이 빈대는 살충제에 내성이 생겼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빈대를 잡아먹기로 알려진 바퀴벌레 개체수는 줄었다고 해요.
 
게다가 해외 직구가 보편화되면서 각종 택배 박스에

빈대가 옮겨붙는 경우도 허다하고 특히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유럽국가의 경우 주로 카펫과 침대를 쓰며 입식 생활을 하고 있는데,

베드버그가 좋아하는 곳이 침대 매트리스 같은 곳이라 더 많이 들끓고 있는거래요.
프랑스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빈대, 베드버그를 해결하려는 비상 조치까지 나섰다고 하네요! 
 

베드버그, 빈대가 한국에도?!

 
이렇게 해외에서 큰 이슈거리가된 빈대가 최근 국내 곳곳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접해지면서 많은 이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 같아요.
 
원래 한국에서는 빈대가 1970년대 거의 박멸됐는데
최근 한 대학교의 기숙사와 인천 찜질방 등 곳곳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올라왔어요.
아직까지 정확한 베드버그의 국내 유입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여행객의 짐이나 택배 상자를 통해 옮겨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베드버그 없애는 방법과
베드버그(빈대)에 물렸을때 해결 방법은?

 
아직은 몇몇 사례들 밖에 없어 빈대, 베드버그가 국내에 더 많이 퍼지진 않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베드버그에 물렸을 때 혹은 베드버그를 없애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베드버그, 즉 빈대는 번식력과 생존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해요.앞서 말했지만 이미 살충제에도 내성이 생겨 빈대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곤 하는데요. 그만큼 처음 빈대를 발견했다면 초반에 잘 잡아 박멸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퍼메트린' 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살충제,

퇴치제가 베드버그를 죽이는 방법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네요. 

 

 


그리고 혹시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면,
여행중 입었던 옷은 모두 삶고 세탁할 수 있는 캐리어 등은

비닐봉투로 밀봉해 살충제를 뿌리고 2~3일간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혹여나 베드버그에 물렸다면 2차 감염이 생길수 있으니
너무 가려워도 최대한 긁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그대신 베드버그에 물린 부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항시스타민 성분이 든 약을 먹는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네요.
또한 베드버그에 물린 부위는 냉찜질보다는 온찜질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ㅡ
 
지금까지 베드버그와 베드버그가 국내에도 들어왔다는 소식, 

그리고 베드버그를 없애는 방법과 빈대에 물렸을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빈대가 국내에 들어온 정확한 유입경로는 알 수 없겠지만,

더 많이 퍼지기전해 조속히 해결되어
다시 박멸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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