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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2일차: 헝가리 국립오페라하우스/ 고즈두 위켄드 마켓/부다페스트 맛집/부다페스트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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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8박10일 자유여행기! ✈️
 
헝가리 부다페스트 첫날은 저녁도착이라 숙소에서 쉬고이튿날부터 여행을 시작했어요.
 
오전에 세체니 온천과 바이더후녀드성,
맥도날드 뉴가티역점을 들리고 잠시 숙소에서 재정비후 오후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지난 포스팅 참고:
세체니온천은 남녀 구분된 샤워실이 없으므로 숙소에서 씻어야함

 
오후에 가장 먼저 들린 성 이스트반 성당은 내부 입장은 하지않고 주변안드라스 거리만 구경했어요.
마침 작은 플리마켓도 열렸더라구요 :)

작은 상점들을 구경하곤 근거리에 있는
헝가리 국립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했어요.

부다페스트 안드라스 거리에서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로 이동하는 길에 부다페스트 안드라스거리를 구경하는데 다양한 레스토랑 및 맛집들이 즐비해있더라구요! 저녁엔 다시 이쪽으로 와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까지 들렸답니다🩶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왕립 극장,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

 
유럽여행하면 국가마다 국립오페라하우스가 있잖아요.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도 부다페스트 자유여행코스중 손꼽히는 곳인 것 같아요. 외관부터 르네상스 양식이 너무 잘 느껴지지 않나요!
 

 헝가리 국립오페라 극장 내부

 
헝가리 부다페스트 안드라스 거리 중심에 위치한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성 이스트반 성당 건축에 참여했던 '미클롯그 와이비엘'이 설계한 건축물로 르네상스 양식의 높은 아치와 벽화를 비롯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고 하는데요. 내부로 들어가니 그 화려함이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 
 
저희는 좀 늦게 간거라 따로 투어를 예약하진 않아서 그냥 둘러만 보고 왔지만, 그마저도 좋더라구요!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낭만가득한 건축 인테리어와 웅장함, 화려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찾아낸 포토스팟 맛집!  💖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요 기둥이랑 사진 한번 찍어보세요! 넘 예쁘게 나온답니다 :) 
 

고즈두 위켄드 마켓
Gozsdu Weekend Market 

 
크리스마스 감성 물씬 풍기던 고즈두 위켄드 마켓! 
고즈두 위켄드 마켓은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좀 더 도보로 이동해야 했어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안드라스 거리에 위치한 고즈두 위켄드 마켓은 각종 빈티지 제품과 공예품들이 가득한 아담한 규모의 주말 시장이 열리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요일별로 다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늦게 간 나머지 주말 시장은 볼 수 없었고, 이때는 그저 펍과 레스토랑이 아늑한 주황불빛들과 함께 맞이해주고 있었답니다.
 

 
원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고즈두 위켄드 마켓 거리도 너무 예뻐서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성 이스트반 성당 맞은편 거리에서 찾아보자하고 이동했어요. 가는길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념품샵에 들러 각종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구경해주기 :-)
 

헝가리 부다페스트 안드라스거리에서
첫 저녁식사를 🤎
Tom Geroge Osteria

 

역시나 저희 선택이 맞았던 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안드라스 거리에서 걷다가 발견한 이곳 톰 조지 레스토랑 테라스석에 앉아 저녁 만찬을 즐겼는데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유럽 거리를 바라보며 맞이한 저녁 식사라니.. ♥ 
저희는 오리 가슴살 (?) 스테이크랑 까르보나라 리조또를 시켰는데 ㅎㅎ 살짝 짜긴했어요.
그래도 분위기에 취한다 취해!
개인적으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살짝 짰어도 맛있어서 다시 한번 가볼만 한 곳으로 픽!
 
다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빅토리아 호텔로 휴식하러 돌아오는 길에 숙소 앞 다뉴브강에서 세체니 다리와 국회의사당 뷰를 만끽하며 인생사진도 마구마구 찍고 왔답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헝가리 부다페스트 LUSH

 
그리고 공유하고 싶은 또 하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들리면 꼭 사야할 기념품 중 하나로 토키니 와인과 러쉬 (LUSH) 입욕제 등이 있다고 해요. 
저희도 역시나 여행 중간 보이던 식료품점에 들려 토키니와인도 사보고 러쉬 매장에서 입욕제도 샀는데요. 입욕제는 제품별로 가격이 다르긴 했지만 저희가 산거 기준으로 하면 평균적으로 개당 만원씩 했던 것 같아요! 


토키니와인은 보통 숫자가 적혀있는데 5 정도면 달달하고 맛있다해서 샀는데...우엑....ㅎㅎㅎ 
알코올 농도가 너어어무 진하더라고요 좀 더 비싼걸 샀어야 하나봐요 :-p 
 
여튼 이렇게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여행 첫날을 마무리 짓고! 다음에 들린 헝가리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겔레르트 언덕, 부다 성, 어부의 요새는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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