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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애플, 이제 웹툰서비스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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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애플의 전자책 플랫폼, 애블북스 아시나요ㅡ?
저는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 공유해보려 해요😮

애플, 올 하반기에 북미 지역에 
애플 웹툰 서비스 출시 예정!📚

 
 
북미 시장은 전 세계에서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주요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미 네이버 등 한국 기업이 웹툰 플랫폼의 전략적 요충지로 북미시장 선점을 공략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애플의 북미시장 웹툰 서비스 도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적지 않은 타격이 가지 않을까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웹툰 서비스가 북미 시장에 정식 도입되면 네이버 등 기존 국내 웹툰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셈이죠. 


애플은 이미 올해 초인 4월에 일본 시장에도 애플 웹툰 서비스를 출범했다고 하는데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북미시장을 공략하고 그 범위를 점차 유럽 등 전 세계 51개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애플은 정말이지 다방면에서 여러 서비스를 제공,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위력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애플이 그간 쌓아온 브랜드력, 즉 브랜딩 효과 덕분이 크다는 생각이 들도 하네요 🍎!
 

그럼 애플은 웹툰 서비스를
어떻게 선보일까요?

 
앞서 언급한 애플의 <애플북스>를 통해서 인것 같아요.
애플북스는 애플의 전자책 플랫폼인데 기존에는 가로형 읽기 서비스만 가능했었나봐요.보통 소설책을 읽을때도 책장을 옆으로 하나씩 넘기잖아요? 
반면에 우리가 흔히 모바일로 읽는 웹툰, 아래 즉 세로로 읽다보니 애플도 이점을 고려한 것 같아요. 애플북스에서 '세로형 읽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하네요!
 

근데 애플은 왜 갑자기 
웹툰 서비스에 발들인 걸까요? 

 
사실 애플이 웹툰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인건 수년전부터라고 해요. 일본에도 올해 초 웹툰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 것처럼, 애플은 전부터 웹툰 서비스 제공과 시장 공략을 위해 밑작업을 계속해왔던 것 같네요! 

애플 사이트 화면 캡처


앞서 언급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북미 시장부터 해서 순차적으로 유럽 지역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지역내 선도적입 웹툰 플랫폼이 없었기 때문에 만약 이곳에서 애플이 킬러 지식재산권 (IP)를 먼저 확보, 북미와 유럽 지역을 선점하게 된다면 애플의 웹툰 시장 장악력이 정말 어마무시해질 거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 
다만 아직까지는 한국 시장에 애플이 웹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은 없어, 국내 시장만큼은 여유있다고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애플은 과연 어떤 웹툰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게 될까요?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유명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3부작'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웹툰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북미 시장에 웹툰 서비스가 오픈하다면 아마 이 두 작품과 다른 킬러 콘텐츠들이 나오지 않을까 살짝 예상해봅니다 😛

영화 글래디에이터 스틸컷 (네이버 포토 출처)


여기서 TMI 대방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온라인 만화 즉, 
'웹툰 (Webtoon)'이라는 단어는 사실은 한국 기업에서 만들어낸 단어라고 해요.

해외 관련 업계에서는 온라인 만화를 
웹툰이라고 부르는 대신 '버티컬 리딩 코믹스 (Vertical Reading Comics)
즉 세로로 읽는 만화로 부르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이미 포화 시장인 웹툰이 과연 해외에서는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웹툰에서도 AI가 자동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반발, 저작권 침해 이슈 등이 새롭게 대두되기도 했었는데요.
만약 미국 북미 시장에도 웹툰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과연 해외에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특히 애플은 사전에 AI 기술과 웹툰의 영역을 어떻게 구분할지도 조금 궁금해지네요! 
이상 오늘의 TMI 뉴스 소식 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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