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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올여름 최악으로 더울수도 있다고?! (feat.엘니뇨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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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올 여름은 역대급으로 더울 예정인데 심지어 향후 5년 안에는 최악의 여름이 올 수도 있다고 해요!

세계기상기구가 전 세계적으로 위와 같이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동태평양의 바다 온도가 따뜻해지는 현상을 일컫는 '엘니뇨' 때문이라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점점 더 심해지는
엘니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

 

먼저 지난 3년간 지속해온 '라니냐 현상'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라니냐란 동태평양의 바닷물이 차가워지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해요. 지구 전반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 한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이 라니냐가 끝나니 이제는 '엘니뇨 현상'이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엘니뇨란 라니냐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동태평양의 바다 온도가 따뜻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엘니뇨가 찾아오면 지구 전반적으로 기온이 더 오르고 이경우 우리나라는 여름 강수량이 늘어난다고 해요.
원래 라니뇨, 엘니뇨 현상은 지구 열 순환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한데요.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오르면서 엘니뇨와 라니뇨가 기존보다 더 자주,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엘니뇨와 라니뇨 현상이 잦아들수록 전세계 곳곳에서 폭염, 홍수, 가뭄 같은 기상 재해가 더 잦아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역대급 더위, 슈퍼엘니뇨의 등장!🌞
당장 올 여름부터 역대급으로 더울 수 있대요!

 

기상청은 올해 여름엔 태풍이 더 잦고 비도 더 많이 올 거라고 예측하고 있어요. 이때 보통 비가 오면 기온이 낮아지는데 이번 여름의 경우 기온도 여전히 덥고 강수량까지 많아 덥고 꿉꿉한 날씨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기온과 강수량이 평소와의 차이가 심해지면 농사 짓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기 때문에 농작물의 가격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해요. 이번 엘니뇨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식량의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언론에서는 예측하고 있네요.
그중에서도 설탕은 이미 올해 초 대비 약 30% 이나 올랐는데 더운 온도에 취약한 쌀이나 밀가루 등의 곡물도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올초부터 기온이 오르는 현상 때문에 봄에도 벚꽃 등 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폈고, 최근에는 슈퍼 태풍이라 불리는 '마와르'가 괌에 들이닥치기도 했잖아요?

 

벌써부터 이상조짐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는데 정말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짐작조차 안되네요. 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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