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꿀팁

마케팅 트렌드 • 신조어 알아보기 8탄 (feat. 친환경)

728x90
728x90

💡오늘의 마케팅 소식 💡

요즘 환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각종 유통업계와 그외 소비시장을 포함해 점점 더 친환경 • ESG 경영이 거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이에 맞춰 요즘 MZ 세대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더 높다고도 합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환경에 대한 인식 및 행태를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MZ세대의 88.5%가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친환경과 관련된 마케팅 용어• 신조어는 뭐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고자 해요!
🍀🌿🌱

| 친환경 관련 마케팅 트렌드 용어
  친환경 신조어 알아보기 🔎

업사이클링 (Upcycling)


업사이클링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한단계 더 나아감, 즉 업그레이드를 의미하는 ‘upgrade’와 재활용의 ‘recycle’이 합쳐진 단어로 재활용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푸드 업사이클링 • 업사이클링 푸드


업사이클링 푸드, 요건 쉽게 이해되시죠-?
앞서 언급한 업사이클링을 ’식품‘과 연계한걸 의미하는데요! 푸드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푸드란 식품의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혹은 외관상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 식품에 가치를 부여해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활동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고자 활발한 투자와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해요. 관련 소비 시장도 빠르게 증폭하고 있고요.

국내의 경우, 아직은 푸드 업사이클링 이라는 단어가 좀 생소해서 대중에게 익히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관련 산업이 조금씩 더 성장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혹시 소셜플랫폼에서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라는 말, 들어보신 적 계신가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일상생활속 환경 오염을 야기하는 쓰레기의 발생률을 줄이고자 쓰레기 배출량, 즉 폐기물을 제로(0)에 가깝게 하자는 취지로 생겨난 챌린지이자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남은 재료 활용해서 요리하기, 개인 용기에 음식 포장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반대로 플라스틱 사용은 자제하기 등 일회용물품은 최대한 지양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주 챌린지로 소개되고 있어요!

플렉시테리언 (Flexiterian)


플렉시테리언은 살짝 생소한 단어죠?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베지테리언(vegeterian)에 유연함을 의미하는 ‘flexible’을 더한 용어라고 해요. 즉, 플랙시테리언은 채식을 하나의 선택지로 생각하고 유연하게 실천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라고 합니다.

요즘은 친환경 캠페인에서 나아가 개인의 건강, 환경 보호,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아지면서 플랙테리언 역시 비건 시장(채식주의)과 함께 날로 성장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세컨슈머 🛍️


세컨슈머는 ‘제 2의’ 를 의미하는 세컨드(Second)와 소비자를 의미하는 ‘Consumer’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대안을 찾아 즐기는 소비자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당장의 편리함보다는 환경과 사회 문제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삶, 환경 오염, 사회안전, 평등 의식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 기본이 된 분들을 업계에서는 주로 세컨슈머라고 지칭한다고 하네요!

좀 더 쉬운 사례로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문화에 익숙하고 로컬(지역)소비를 추구하는 활동을 꼽아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케미포비아 ☠️


케미포비아는 화학의 ‘Chemical’과 혐오를 뜻하는 ’Phobia’가 합쳐진 단어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말한다고 해요. 생필품이나 먹거리 등에 포함된 각종 화학물질이 인체에 가할 위협을 걱정해서 비롯된 현상을 일컫어 케미포비아라고 하죠.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물건을 구매할 때 ‘순한’, ‘저자극’, ‘무(無)함유‘ 등 단어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비치코밍


비치코밍은 해변의 ‘Beach’와 빗질의 ’Combing’을 합친 단어인데요. 해변에 있는 바다표류물이나 쓰레기를 마치 빗질하듯 줍는 행위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비치코밍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어 ‘비치포머’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유사한 단어로 ‘플로깅’도 있는데요! 플로깅은 해변에서 주워 모은 쓰레기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


지금까지 친환경과 관련있는 신조어 / 마케팅 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일부는 이미 익숙한 단어들도 있던 것 같네요! 마케팅 용어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하는 행동들에서 유례된 단어들인만큼 모두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도 생각 듭니다. 앞으로도 신조어, 트렌드 용어를 소개할때 늘 이런 좋은 의미의 단어들만 소개해보길 기대해보며 :-)

오늘도 이만 포스팅을 마쳐볼게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