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의 마지막날 ㅡ
이날은 오후 비행기를 타야해서 독일 베를린에서 꼭 가봐야할 곳으로 향했어요.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홀로코스트 추모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브란덴부르크문과 홀로코스트 추모비는 서로 근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우버 타고 이동랑때 홀로코스트 추모비로 가달라고 요청했더니 바류 근처 길가에 내려주셨어요. 쏘 스윗 ♥
참고로 홀로코스트 추모비에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까지는 도보 채 10분도 안걸린답니다.
독일 베를린 홀로코스트 추모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추모비'는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이라고 해요. 이 기념물은 2005년 5월 12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남쪽에 개설된 홀로코스트로 살해된 유대인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비로, 약 1만 91만 9073㎡ 의 부지에 콘크리트 비석 2,711개가 격자 모양으로 늘어선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홀로코스트 추모비 안으로 들어서면 바닥이 점점 낮아지는 구조로 설계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추모비석들의 높이가 더 낮았다면 점점 더 안쪽으로 들어설수록 추모비 높이가 더 높아지게 된답니다.
마치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더해 조금 더 희생자들을 기리는 마음을 갖게 한 것 같았어요.
홀로코스트 추모비를 기준으로 나와서
좌측으로 5분 정도만 도보로 이동하면
그 유명한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이 등장해요!
독일 베를린 - 브란덴부르크문
"브라덴부르크 문"은 18세기에 베를린에 지어진 초기 고전주의적인 양식의 개선문인데요!
지금은 브란덴부르크문이 단순히 독일의 상징이 아니라 유럽 전체의 통합과 번영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은 “평화”를 뜻하는 문어인 'Friendenstor, 즉, 평화의 문'이라고 불린적도 있다고 하고요.
제가 브란덴부르크 문을 보러 방문했을땐 조각/동상 보수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뭔가 더 특별한 광경을 보는 것만 같았어요!
브란덴부르크문을 지나면 큰 규모의 광장과 각종 건물들이 즐비해있지만 시간상 둘러보기가 어려워 브라덴부르크 문 광장 안쪽에 있는 스타벅스 베를린 브라덴부르크점에서 잠시 여유도 즐겼네요-!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을 바라보며
스타벅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이제는 슬슬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
부랴루랴 호텔에 들려 짐 챙기고 독일 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이동하며 베를린 여행길을 마무리했네요.
ㅡ
[참고] 독일 브란덴부르크 공항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팁 방출할게요!
베를린 브라덴부르크공항에서는 셀프 체크인을 먼저해야하고 따로 기내용 짐을 검사하는 줄이 있어요.
여기선 각종 물품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보니 미리 비닐팩을 준비해 핸드크림, 폼클렌징과 같은 액체류, 전자제품 등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담아두는게 젤 좋답니다.
실제로 대기줄에 서면 직원분이 미리미리 종류별로 구분해서 보여줄 준비 하라고 말하기도 하니 호텔에서 미리 구분해두는게 가장 좋다는점!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이동할때는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요.
독일 베를린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우버 택시 어플이 가장 사용하기 편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정말 독일 베를린 여행과 작별을 고할 시간!
오는길에 보이던 밤하늘에 pearl~ 빛 가득한 별도 다시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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