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의 넷째날 아침!
이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독일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로 향했어요.
바로 독일 베를린 장벽으로 불리는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인데요.
독일 베를린의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는 각종 유명한 그림 벽화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서 가장 유명한 <형제의 키스>작품도 구경하다고 해요!
저 역시 형제의 키스 작품도 구경하고 그 양옆으로 이어진 벽화도 구경하니
금새 벽화길이 끝나더라구요.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뒤에는 강이 길에 늘어져 있는데 그 모습도 참 예뻤는데요. 이날 날이 너무 춥고 그 외는 생각보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에서볼게 많지 않아 얼른 자리를 이동했답니다.




다시 우버를 부르고 미리 예매해둔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
독일 베를린에는 박물관 섬이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는데, 그중에서 페르가몬 박물관도 꽤 볼만하다고 해서
전 거기로 다녀왔는데요!
우버타고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가는길에 마주한 베를린 TV 타워와 베를린 돔도 꽤나 멋있었네요.
두 곳 모두 베를린에서 유명한 장소, 자유여행 코스에 꼭 들어가 있는 장소기도 하죠~?




드디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박물관 섬에 도착!
저는 시간이 좀 남아서 베를린 박물관 섬 근처에 위치한 작은 카페에 들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잠시 시간을 떼웠는데 이때 마주한 카페 창밖 풍경과 근처에 앉아계시던 할머니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서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독일 베를린에서 정말 좋았던 순간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어느새 시간이 다되서 다시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입장!
베를린 박물관 섬으로 다시 가는 길목의 아름답던 거리가 다시 한번 생각나네요.
잠깐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페르가몬 박물관은 유럽 제일의 중근동 역사와 헬레니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해요. 혹시나 그냥 방문하면 한참 대기해야할까봐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했고, 실제로도 줄 설 필요없이 티켓 QR 코드 보여주고 입장하면 되서 훨씬 편했어요!
페르가몬 박물관에 입장할때는 티켓을 제시하면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용 헤드폰과 기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이 안됐던 것 같아요.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은 생각했던것만큼은 규모가 크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고대 유물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 브란덴부르크의 선제후가 취미삼아 모은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페르가몬 제단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점은 매우 좋았어요!
물론 실제는 아니고 모양을 본뜬거긴하지만요!
실제 페르가몬 제단은 원전2세기경에 지어진 제단으로 일명 제우스 제단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페르가몬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모형의 경우 거인들과 신들의 전쟁을 묘사한 프리즈(소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시회를 구경했다면 그 다음 할일은 뭐다!?
바로 전시 기념품, 굿즈 구경하기죠!
페르가몬 박물관에서도 역시나 전시 관람후에는 다양한 기념품을 구경했어요.
아쉽게도 따로 사지는 않았고 열심히 구경만 했네요. ㅎㅎㅎ



그렇게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서 나와
잠시 또 공원에 앉아 맞은편에 있는 베를린 대성당을 보며 휴식도 취했는데요!
산책하러 나온 아저씨와 강아지 베티랑 잠깐 얘기도 하며 강아지랑 놀았는데
이 기억도 여전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베를린 대성당에서 나던 종소리도 참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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