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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을 인정하는
법안이 제정됐다고 하네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12월 13일,
미국 백악관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결혼존중법>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결혼존중법>에 서명하면서
“오늘은 좋은 날이다. 미국이 일부가 아닌 모두를 위한 평등, 자유와 정의를 향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날”이라고 언급했다고 하네요.
결혼존중법은 결혼을 남녀 간의 일로 규정해 동성혼 부부에게는 결혼 관련 미국 연방 복지 혜택을 금지한 1996년 ‘결혼보호법’을 폐지하는 안이라고 합니다.
모든 주 정부가 동성혼 부부에게도 결혼 허가증을 발급하도록 강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제부터는 미국 내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결혼이라면 동성 간 결혼의 효력이 미국 전역에서 인정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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