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야기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의 뜻은?

728x90
728x90

최근자 뉴스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는 사자성어, 바로 ‘과이불개’인데요.

이 사자성어가 최근 많이 언급되고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 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기 때문인데요.

교수신문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9%(476명)가

'과이불개'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자성어, ‘과이불개’의 뜻은 무엇일까요?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 사자성어라고 합니다.

논어속에서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 고

말했다고 하네요.

사자성어, ‘과이불개’는 요즘 시대와 정치적 이슈를 반영해

과반수 이상의 대학교 교수들로부터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되었습니다만,

다음 해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사자성어가 선정됐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들기도 하네요.


이를테면 ‘칠전팔기(七顚八起)’ 또는 ‘일심만능(一心萬能)’ 말이죠.

칠전팔기(七顚八起) 뜻: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말로,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분투함.

일심만능(一心萬能) 뜻:
한마음으로만 한다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