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 푸바오와 곧 작별인사할 시간? ㅠㅠ

 

에버랜드 마스코트, 푸바오

이제 에버랜드하면 자연스레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떠오르죠!   그런데 이제 푸바오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두 달 정도밖에 안남았다고 해요ㅠㅠ 

 
지난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야하는 이유를 소개한 적이 있죠.
 
▼ ▼푸바오가 중국에 가야하는 이유 포스팅 바로가기 

푸바오, 내년이면 다시 중국에 가야 한대요! ㅠ

 
당시만해도 푸바오가 중국에 언제 돌아갈지 아직 협의중이라고 했는데, 최근 뉴스에 따르면 다가오는 4월 중으로 푸바오가 중국에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어요. 근데 푸바오가 중국에 가기전에는 사전 격리 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에버랜드에서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며,
현재 에버랜드에는 푸바오를 보기위해 에버랜드 오픈런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 여기서 잠깐 Check!
#에버랜드오픈시간 은? 에버랜드 사파리 & 판다월드 오픈시간 알아보기 
 
✅ 용인 에버랜드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 *에버랜드 판다월드 운영시간: 오전 10시10분 ~ 오후 5시 
 
벌써 각종 소셜미디어에서는 에버랜드 오픈시간도 전에 어마어마한 에버랜드 오픈런 대기줄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영상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요! 혹시라도 푸바오 보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가실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판다월드 오픈시간을 참고해 부지런히 움직이셔야겠어요 ㅠㅠ!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온라인 뉴스에 따르면 에버랜드의 귀여운 마스코트,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4월 초에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시점이 되는 2024년 7월 20일 이전에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가야하는 것으로 계약을 체결했었다고 해요. 때문에 푸바오가 중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일정을 그간 협의해왔는데 최근 그 시기가 4월을 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하네요!
 
이렇게 푸바오, 자이언트 판다의 중국 반환 시기가 4월초니 결국 에버랜드에서 직접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간도 채 두달 밖에 남지 않은 거라고 하네요ㅠㅠ 
이제 푸바오는 에버랜드에서 3월초까지만 만날 수 있고 이동을 위한 적응시간이 필요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만 만나게 된다고 해요!

 
 

푸바오가 중국에 가기전
사전 격리가 필요한 이유는? 

 

 중국은 당국의 동물인 자이언트판다 관리에 엄격한 검역 규정을 도입하고 있다고 해요.
이에 야생동물보호법 등에 따라 자이언트판다는 본국으로 돌아오기 한 달전과 입국 후 한 달 후에 걸쳐 
격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에버랜드의 영원한 마스코트, 푸바오 역시 4월 안에 중국으로 돌아가려면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 전 최소 30일 전부터는 별도의 격리시설로 옮겨져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최소한의 인원만이 푸바오의 사육 관리, 건강 관찰 등을 통해 푸바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줄 예정이고요.

푸바오와 강바오(강철원 사육사)

 
푸바오의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도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전 거쳐야할 여러 절차중에 검역도 포함되어 있으니 '푸바오가 가게되는 마지막 한 달은 여러분과 만날 수 없다는 걸 미리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당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푸바오와 작별인사라니 ㅠㅠ
에버랜드 푸바오 대규모 환송행사 일정은?

 

앞서 지난 1월 16일, 싱가포르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판다 '러러'도 귀국에 앞서 대규모 환송파티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자이언트판다, 푸바오도 에버랜드 측에서 중국 귀환일정을 고려해 에버랜드에서 푸바오의 마지막 공개일에 맞춰 대규모 환송행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에버랜드 푸바오 환송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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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바오는 중국에 돌아가면 격리와 검역을 위해 한 달 간 별도 시설에서 지내게 될 거라고 합니다.
이후 중국 쓰촨성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직 멀었지만 중국에서도 푸바오가 무사히 건강하게 잘 지내길 응원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