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8박10일 자유여행기✈️
동유럽 자유여행 8일차, 오전에 쇤부른 궁전에 방문해
입장권을 발부받은후 지정된 관람시간까지 두시간이 남아 이너시티 구경후에 다시 방문했어요.
앞서 포스팅에도 소개했지만 오스트리아 빈의
유명 관광지중 쇤부른 궁전만큼은 당일 예약보다는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입장시간도 선택할 수 있어 여행일정을 짜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네요 :)
저희가 쇤부른 궁전에 방문했던 날은
살짝 흐렸지만 쇤부른 궁전에서 나와 쇤부른 궁전 정원으로 가니 그새 화창해졌어요 🌞☀️
쇤부른 궁전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궁전으로 건축 초기에는 아담한 저택으로 지어졌지만 합스부르크 왕자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가 확장공사를 명하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궁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쉽게도 쇤부른 궁전은 내부 촬영은 불가하니
이점 유의해주시구요!
쇤부른 궁전 입장권은 크게 임페리얼 투어(22개 방 구경)와 그랜드 투어(40개방)으로 구분됩니다.
저흰 여행 일정과 체력을 고려해 임페리얼 투어만 했는데 충분히 볼만 하더라고요!
쇤부른 궁전 정원으로 가는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다보면
한시간은 훌쩍이라 시간 배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쇤부른궁전 출구에 자그마한 기념품숍이 있는데
주로 마리아 테레지아 위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졌었어요.
약 한시간 정도 쇤부른 궁전 내부를 관람하고 나온길!
쇤부른 궁전 정원 위치가 좀 헷갈렸는데요.
쇤부른 궁전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쇤부른 궁전 정원으로 가는 길이 보여요! 🚶♀️🚶
쇤부른 궁전 정원으로 가는길에 드넓게 펼쳐진 가로수길도 있는데 여기 정말 사진촬영 스팟이 따로 없었어요!
🌳🌳🌳
쇤부른 궁전에서 쇤부른 궁전 정원까지 걸어가는 길 자체가 힐링이라 의외로 여기서 사진찍고 여유있게 걷다보니 시간이 좀 소요되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얼마되지않아서
쇤부른 궁전 정원 앞으로 도착!
쇤부른 궁전 정원은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진 ‘합스부르크 왕가’의 위엄을 상징하는 정원으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어요. 정원에 펼쳐진 꽃들과 푸른 잔디가 주는 초록색 힐링이 한결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 같기도 했네요💚
여기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어주고😛
그새 저녁 시간이 되어 쇤부른 궁전 주변 맛집을 찾다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게를 찾아서 발걸음을 옮겼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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