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8박10일 자유여행기 ✈️
동유럽 자유여행 5일차!
오전에는 오스트리아 빈 카를성당, 시립공원과
김소희셰프가 운영하는 킴 코흐 한식 식당에 다녀오고
오후부터는 다시 시청에서 시작해 이너시티 방향으로 관광을 시작했어요.
빈 시청사
Wiener Rathaus
점심에 킴코흐 가려고 버스타고
이동중에 지나친 빈시청사
언뜻 보니 플리마켓이 진행중인 것 같더라구요!
역시나 가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정확히 어떤 플리마켓인지 감은 안왔지만
맥주 팝업스토어가 많더라구요 🥹🥹
저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더운 날씨탓에 살짝 지치던찰나
시원한 생맥이라니 🍺🍺
빈 시청사 앞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에서
구경할건 크게 없어보여서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했어요.
오스트리아 빈 국회의사당
빈 시청사 근처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빈 국회의사당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은 그리스 건축 양식으로
세워져 마치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케하기도 했어요.
원래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연합 군주국의 의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됐지만 현재는 오스트리아만의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된다 하고요.
저희는 국회의사당 내부는 들어가지않았고
근처만 살짝 구경했네요!
참고로 저기 보이는 큰 조각상은 국회의사당의 상징물로 아테네 여신 조각상 이라고 하네요!
이후에는 빈 국회의사당 맞은편 버스/트램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너시티에 있는
빈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이동했어요.
오스트리아
빈 호프부르크 왕궁
오스트리아 빈 이너시티에 위치한
빈 호프부르크 왕궁
무려 6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함스부르크 왕가를 상징하는 궁전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다음날 쉔부른 궁전을 방문할 계획이기도 했고
빈 호프부르크 왕궁 운영시간보다도 늦게 가서
근처만 둘러봤네요 😭🥲
여기서 잠깐 오스트리아 빈 여행중
알아두면 좋은 꿀팁을 알려드려요!
오스트리아 빈은 일요일에는 휴무인 곳이 엄청 많아요.
오스트리아 빈 이너시티에 즐비한 각종 매장,
구찌, 에르메스, 스와로브스키 등
모든 브랜드매장이 왠만하면 다 문을 닫고요.
하다못해 마트도 문닫습니다 TTT
게다가 평일에도 오후 다섯시부터는
펍과 레스토랑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
저같은 경우엔 동유럽 자유여행중
세번째로 도착했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체력이 슬슬 딸려서 좀 늦게 일어나 여행을 시작했더니
오스트리아 빈 관광명소를 모두 둘러보기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오스트리아 여행 이튿날에
중간중간 체력올릴겸 쉰다고 여유부렸다가
가고싶던데는 둘러보질 못했다는😭😭
위에 사진은 오스트리아 도서관인데
내부가 마치 해리포터 학교를 연상케한다고했는데
이미 문을 닫아서 밖에서 바라만 봤어요…ㅎ
(사실 가던중에 급 마트에
시선을 끌려버린 바람에.. OTL )
**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할때는
일정은 조금 길게, 그리고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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