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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지구를 지켜라! 🌎 LCA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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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어보는 뉴스 소식 💬
 
이번 달 전 세계 바닷물의 온도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해요. 
이말인즉슨 지구가 매우 뜨거워졌다는 뜻인데요.
바닷물이 뜨거워지면 여러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되요.
그중에 하나가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산호초 등이 사라지게 될거고 그럼 생태계가 망가질 수 있다고 해요!


또 바닷물의 뜨거운 열에너지로 인해 허리케인, 사이클론과 같은 각종 자연재해가 생겨날 수 있고, 얼어있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올라 홍수의 가능성도 높아지는데요. 너무 무서운 나비효과지만, 관련 연구진은 '아직까진 행동할 기회가 남아있다'며 기후위기의 영향을 다함께 줄이는데 동참해야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한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 
 

지구를 지켜라!🌎
요즘 각 기업이 주목하는 LCA! LCA란?

 
일회용 비닐봉투를 대체하는 취지로 튼튼하고 오래 쓸수 있는 가방으로 생겨난 에코백.
에코백은 거의 한 집에 한개씩은 가지고 계실만큼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었죠.
그런데 혹시 에코백을 만들고 운송하는 과정에서 이미 환경 파괴가 이뤄질 수도 있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백이 제조되고 또 운송이 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때문에 지금까지는 주로 친환경 실천 관련해서 소모품의 '폐기단계' 자체에만  집중이 되었던 반면 (ex, 일회용품을 없애기 위해 에코백이 나왔듯이) 앞으로는 제품이 생산되어 폐기되는 모든 단계에 집중해 환경 오염 발생을 줄이자는 전지구적 목표가 생겼다고 해요.

이걸 바로 'Life Cycle Assessment' 줄여서 LCA 라고 하는데요.
순우리말로 번역하면 전 과정 평가 라고도 불러요.
 
 

그래서 <전 과정 평가>가 뭔데?!

 
전 과정 평가는 단어 그대로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각 각 단계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제품이 생산되기 전 원료를 수급하는 과정부터, 제조, 포장, 완성후 운송, 사용, 이후 폐기되는 총 6가지 단계로 구분하고, 각각의 단계마다 얼만큼의 환경 오염이 발생했고 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정량적으로 판단하기로 한거에요.

이러한 '전 과정 평가 (LCA)'는 대부분 상품을 직접 제조하고 유통하는 제조사, 즉 기업들과 관련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도 여러 기업에서는 최근 ESG 환경 경영을 목표로 제조부터 폐기까지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는 소비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어떤 해외의 생활용품 제조기업은 공장 전력의 90% 이상을 재생 전력으로 교체한 것은 물론, 제품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무게를 줄였다고 하고요. 이외에도  잘 헹궈지는 세재 성분을 개발해 물 소비량을 줄이려는 노력도 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우리도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해야할 때!  We Can Do It ! 

 
친환경 실천하기 그리고 LCA.
사실 이게 단순히 제조/유통기업에만 그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샴푸나 세재와 같은 일회용 소비재의 경우 이게 실제로 '소비'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소비자들도 친환경 실천에 함께 동참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세탁할 때 세탁기의 온도를 낮춰보거나 모두가 익히 알고 있듯 텀블러 오래 사용하기,
지속가능한 제품을 소비하기 등 쉽고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LCA 철학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와 환경🌎을 고려해,
저희도 조금씩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실생활속 간단한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보면 어떨까요?
 
더 나은 내일과 나아질 환경을 상상해보며 오늘도 이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쳐볼게요! 
 
 

※ 오늘의 포스팅 자료는 뉴닉레터와 스브스뉴스 인스타그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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