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돌봐주는 일명 '늘봄학교'가 시범 운영된다고 합니다.
늘봄학교란? 늘봄학교와 지원대상 알아보기
‘늘봄학교'는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중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다양한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이라고 합니다.
기존 돌봄교실이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늘봄학교에서는 희망하는 누구나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그 대상이 확대되고 아직 멀었지만 2026년부터는 원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늘봄학교는 작년 총 459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됐다고 하는데요. 올해 1학기에는 2000여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거라고 해요.
늘봄학교를 통해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는 놀이 중심의 예체능과 정서 프로그램이 하루 2시간씩 제공된다고 하네요!
늘봄학교 늘봄지원실,
현장 교사 97%는 반대의사 표시.. 이유는?!
하지만 이러한 늘봄학교에 대해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이를 반대하는 의견이 더욱 크다고 해요!
뉴스에 따르면 올해 2학기부터 전국 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하겠다는 교육부 발표에 현장 교사들은 관련 인력과 공간 부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업무 부담 가중을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현장 교사들의 가장 큰 반대 이유는 인력 문제라고 합니다. 교육부는 올해를 과도기로 설정하고 기간제 교원과 늘봄 실무직원에게 신규 업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교사들은 올해 1학기까지만 기존 방과후·돌봄 업무를 맡고 내년부터는 돌봄 관련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지만, 교사들은 “지금도 기간제 채용이 어려운데 전면 확대하면 공백을 현장 교원들이 맡게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 현장이 이미 만성적 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도 반대 이유라고 하고요.
늘봄학교 늘봄지원실 확대와 이에 대한 현장 교사의 의견 충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서로간의 의견충돌을 어떻게 조율하고 해결해나갈지 정부와 교육부에서 원만한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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