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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오지환선수 겹경사! LG 우승에 값비싼 롤렉스시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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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LG가 한국 프로야구시리즈에서
29년만에 시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죠🎉
근데 여기서 더 흥미로운 소식이 있네요!


LG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해당 시즌 MVP에게 전해주라며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26년 전 구입한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이 드디어 생겼다고 해요!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이자 LG구단의 우승 일등공신인
야구선수는 바로 오지환 선수!


해당 롤렉스 시계는 고 구본무 선대 회장이 1997년 일본 출장길에서 우승하면 최우수선수(MVP)에 주겠다고 구입한 것으로 당시 8000만 원 상당이었다고 해요.

그러나 그동안 LG트윈스는 프로야구 우승을 손에 거머쥘수 없었고 이에 이 시계 또한 오랜 시간 LG구단 금고에서 야속한 세월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29년만에 LG트윈스가 2023 한국 프로야구시즌에서 우승을 하며 고 구본무 선대회장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어요!⌚️

이번 2023 한국 프로야구시즌의 MVP로 선정된 오지환 선수는 KS 5경기에서 19타수 6안타 타율 0.316, 3홈런, 8타점으로 활약하며 LG의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오지환 선수는 “롤렉스 시계는 구본무 회장님 유품이나 마찬가지라서 구광모 현 회장님께 드리고 다른 좋은 선물을 받고 싶다”며 “시계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고 답변했다고 하네요!

더 멋있는거 아닌가요!!!🙌🏻🙌🏻

#lg트윈스 #롤렉스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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