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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야기

한강에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링'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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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졌네요! 
 
바로 한강에서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뷰 포인트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이번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한강변에 랜드마크, 일명 '서울링'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 한강 서울링 모델링 이미지 

 
서울시는 앞서 런던의 주요한 관광지이자 매력적인 런던의 대관람차 '런던아이'를 연상케하는 '서울 아이'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번 '서울링'은 기존 대관람차 형태가 아닌 반지 모양의 '링' 형태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니다.
 
한편 서울링은 2000년대 초반, 상암동 한강변에 세우려다 무산된 '천년의 문'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천년의 문 조감도를 보면 정말 그대로인 듯 하네요! 
 

 
우선 기존에는 ‘서울링' 건설 장소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부근과 노들섬 두 곳으로 후보지가 압축되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을 내다보는 계획으로 
선셋 거점 명소화, 선셋 명소 발굴과 조성, 수변 활용성 강화의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2023년 3월 8일, 오늘자 속보🚨

서울링이 최종적으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설치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무려 180m 높이에 달하는 대관람차로 내후년인 2025년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7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해요!


서울시는 동력으로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해 서울링을 서울의 관문이자 친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서울링 대관람차 외부 투시도

대관람차 규모 180m는 아랍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폭 257m)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나 살이 없는 고리형 디자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라고 하고요.

서울링 탑승 가능 인원은 시간당 1천474명, 1일 최대 1만1천792명이다. 연간으로는 약 35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서울시에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2027년 완공이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그래도 실제 완공후 모습은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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