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이승기에 밀린 음원 정산정산금 지급

최근 디스패치의 기사를 통해 쟁점이 되었던
가수 이승기와 이승기가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간의 음원 정산금 미지급 논란, 음원 수익 정산 문제가 그간 연일 화제에 있었죠.
가수 이승기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의 분쟁이 벌써 두달째 접어들었는데요. 바로 오늘인 12월 16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이승기에게 드디어 그동안 밀린 음원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하네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씨 측에서 요구한 금액은 실제 후크가 이승기씨에게 정산해야 할 금액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관계로 쌍방이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그럼에도 후크는 이승기씨와 정산문제로 길게 분쟁하고 싶지 않기에 기지급 정산금 13억원 상당 외에 금일 이승기씨에게 미지급 정산금 29억원 상당과 그에 대한 지연이자 12억원 상당을 전액 지급했다"고 밝혔다고 하고요.
이어 "더 이상 이승기씨에 대한 정산금 채무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받아 이승기씨와 사이의 정산금 관련 분쟁을 종결하기 위해 법원에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가수 이승기씨에게는 너무 늦은 사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 이승기는 그가 출연했던 SBS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는 당분간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전했다고 합니다. 집사부일체2에는 이승기를 대신해 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대신 이승기는 JTBC 글로벌 아이돌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의 MC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안좋은 시기를 보냈을 가수 이승기님,
앞으로는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일들만 있었으면 하네요.
조만간 소속사도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