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 언제쯤?

코로나로 인한 실내 마스크는 지금까지 쭉 의무 단계였는데요.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의무 해제의 시점을 구체적으로 예고하는 대신 확진자와 위중증 추세 등 의무 해제 기준을 제시하는 데 그쳤다고 하네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전했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하고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진입하며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 조정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라고 하네요.

요즘 계속 코로나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언제쯤일지 그 시기에 대해 뉴스에 연일 등장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 대전에서는 곧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를 적용할 수도 있다는 뉴스도 접한터라 서울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가 언제쯤으로 앞당겨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기도 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그 시기가 정해지는데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