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정보

우리집 강아지가 자꾸 핥는 이유는?

728x90
728x90

 
요즘 강아지 키우시는 분 정말 많을텐데요.
저 역시 작고 귀여운 장모치와와 모카를 키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 모카, 가끔 제 손과 얼굴을 핥을 때가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한번 알아봤어요! 강아지가 바닥, 손, 얼굴 등을 핥는 이유,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강아지가 자꾸 핥는 이유 알아보기

 
 


강아지의 가장 대표적인 행동으로는 주인 또는 기타 사물 등을 핥는게 대표적일텐데요.
엘리자베스 스텔로라는 박사에 의하면 강아지가 무언가를 계속 핥는 행위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해요. 강아지가 주인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려고 하거나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일 수도 있다는 거죠.
 
그 정도가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강아지들이 핥는 행동 자체는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그래도 행동별 강아지가 말하고 싶은 숨은 뜻을 조금 더 알아볼게요! 
 
 

강아지가 자꾸 바닥을 핥는 다면?
강아지가 바닥 핥는 이유 알아보기 👅

 
강아지가 바닥을 주로 핥는다면 그 이유는 강아지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고 해요. 보통은 반려견이 심심하고 지루한 상황을 바닥을 핥으면서 푸는 거라고 하는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다시피, 강아지에게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바로 산책 많이 하면서 주변 냄새 많이 맡기 랍니다.
반려견과 함께 주기적인 산책을 통해 풀 냄새, 흙냄새 등을 맡게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강아지가 자꾸 얼굴이나 손을 핥는다면?
강아지가 보호자를 핥는 이유 알아보기 

 
강아지가 보호자의 얼굴 또는 손 등을 핥는 이유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해요! 

보통 강아지가 새끼였을 때 엄마가 얼굴을 핥아준 행위를 기억해, 지금 매우 행복하다는 상태를 주인을 핥는 것으로 표현한다고 하네요. 또한 출근 등의 이유로 하루 종일 보호자와 떨어져 있다가 집에 돌아오면 강아지는 자기의 반가움을 표현하고자 보호자와의 스킨십을 통해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는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님의 얼굴이나 손 등을 자주 핥는 또 다른 이유는, 보호자가 집안일, TV 관람, 스마트폰 보기 등 자기에게 관심이 없거나 바빠보일 때 손, 다리, 얼굴 등 보호자의 신체 부위 여러 곳을 핥으며 눈에 띄는 행동을 표현하는데 이는 바로 보호자님에게 놀아달라고 관심의 손길을 내미는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이럴 때는 잠시라도 하던 일을 멈추고 우리의 강아지와 잠시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반대로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할 때에도 자신이 스트레스 받았다는 표현을 때론 보호자님의 손 등을 핥는 행위로 표출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에게 양치 또는 빗질해주기, 강아지 귀 청소 또는 발톱을 자를때 강아지가 보호자님을 핥는 모션을 취하기도 하죠. 이럴땐 너무 강압적으로 강아지에게 액션을 취하기보다는 강아지와 충분히 놀아주거나, 천천히 간식 보상과 놀이 등을 적절히 섞으면서 강아지의 반감이 줄어들도록 먼저 유도해주시는 게 좋다고 해요! 
 
만약 견주님의 손, 얼굴 등을 자주 핥는다면 이를 바로 못하게 제지하기보다는 함께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나중에 견주님에게 과하게 집착해 핥는 행위를 더 할 수도 있으니 적절한 거절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자기 손을 핥거나 꼭꼭 씹는다면?
강아지가 자기 손 핥는 이유 알아보기

 
만약 강아지 스스로 자기의 손 또는 발의 털이 침 범벅이 될때까지 핥는다면 어디 다친 곳은 없는지 유심히 봐야 한다고 해요! 바로 강아지가 피부병 또는 피부 알레르기, 습진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손과 발은 주로 강아지 털에 묻혀 있어 매우 습한 곳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강아지의 발과 손은 습진 또는 피부병에 걸릴 확률이 다소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만약 강아지가 습진을 앓고 있다면, 이게 너무 간지러워서 자기 스스로 계속 손과 발을 핥거나 씹는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고 해요. 그럴수록 피부는 더 안좋아지기 마련이구요! 

 
때문에 강아지의 습진을 예방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일상적으로 강아지의 손과 발을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를 샤워시키고 나면 손과 발을 항상 다 말리셔야 하구요. 틈틈히 습진이 생기지 않도록 강아지 전용 로션 등을 발라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키우고 계신 강아지가 자기 손과 발을 계속 핥거나 씹는 행위를 보인다면, 반려견의 손과 발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봐주세요! 만약 습기가 이미 생긴 것 같다면 지체없이 주변 동물 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진료후 치료를 받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지금까지 우리 강아지가 손, 발, 또는 얼굴을 자주 핥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저도 쓰다보니 저희
강아지 모카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네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