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인천 영종도에 바다도 볼겸 드라이브겸 영종도 바다뷰 카페에 다녀왔어요!
혹시 저처럼 영종도에 드라이브겸 바다뷰 카페 찾고 계시다면 "구읍뱃터 카페" 로 검색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인천 중구 은하수로 근처 카페로 검색해보셔도 되구요!
이번엔 제가 다녀온 인천 영종도 오션뷰 카페를 소개해볼게요 :)
역시 바다하면 갈매기쥬?
이날 인천 영종도 날씨는 좀 흐리더라구요.
그래도 비는 안오고 대신 날씨는 선선해서 돌아다니기에 딱 좋았어요 :)
인천 영종도에는 바다뷰 카페가 여기저기 엄청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저흰 인천 중구 은하수로 (영종도 구읍뱃터)에 있는 카페 아테리토에 다녀왔어요!
인천 영종도 오션뷰 카페, 아테리토에 와보니 카이막 말고도 몇가지 빵종류도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도 일부러 카이막 땜에 온거니, 카이막으로 주문 완료 ㅡ!
흠.. 근데 카이막 원래 이렇게까지 비쌌었나요?
요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페에서도 카이막 자주 판매하던데,
이정도 가격대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T^T
카페 아테리토에서는 "카이막" 단품만 14,900원이나 하더라구욥... ^_T
순간 이걸 먹어야하나... 맛도 아는데....? 하고 망설였지만 그냥 먹자! 하고 커피랑 주문!
디저트에 커피 두잔하니 삼만원이 나오네요 T_____T
근데 개인적으론 굳...이 카이막 주문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판넬에 있던 카이막 사진이랑은 좀 다르더라고욥..
요게 바로 저희가 주문한 카이막과 밀크티, 라떼!
물론 둘이서 먹기도 충분한 양이긴 했지만, 가격대비는 그저 그랬어요..
받는 순간 이게 만오천원이나 한다고...?! 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0^..
그래도 이런 바다뷰 카페는 아무래도 자리값 내고 먹는다 생각해야 하겠죠?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
참고로 여기 아테리토에서는 사방이 통창으로 되고 시야가 트여있어서,
인천 영종도 바다 경치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었어요!
♥ 바다뷰로 만족하자며 시간 보내고 나왔답니다 ♥
그리고 또 궁금한건 못참죠~_~
9층에 위치한 카페 아테리토에서 나온김에 다른 층에 있던 카페는 어떨지 구경해봤는데요!
바로 위층에 있던 영종도 브래드앤코 카페가... 더 시야가 확 트인 느낌에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체인점인만큼 케이크랑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구요! :)
여기 말고 8층에 있던 랑데자뷰도 컨셉이 더 확실해서 탐나더라고요 ㅎㅎㅎ
정리하면 영종도 구읍뱃터에 있는 카페는 왠만하면 다 옥상층에 있고,
바다 뷰는 물론 카페들마다 컨셉도 예뻐서 어딜 가든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디저트와 카페 등 메뉴 가격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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