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리스토란테 에오 런치코스 후기

요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일찍 병원부터 다녀오고 이래저래 점심도 못먹고 움직였더니 그새 두시가 다됐었네요.

더현대서울에 방문하자마자 엄마랑 맛있는거먹자며 바로 6층으로 고! 더현대서울 6층에는 각종 맛집이 즐비해있는데요.

왠만하면 다 키오스크로 예약을 해둬야하더라구요 TTT 그중에서 발견한 더현대 서울 리스토란테 에오! 

 

여의도 더현대서울 맛집 추천,
리스토란테 에오

 

리스토란테 에오(이탈리아 음식점)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에 위치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리스토란테 에오는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어요.더현대서울에서 코스요리로 제공되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이탈리아 음식을 주제로 런치와 디너코스 요리가 각각 다르게 나온답니다. 저희는 리스토란테 에오에서 점심시간에 방문했기에 런치코스로 주문했고 생각했던것보다는 가격대가 나쁘지 않았어요. 물론 큰 맘먹고 먹은거지만요! 

리스토란테 에오 주말 런치코스 메뉴 및 가격은?

 

 

저희가 리스토란테에오 더현대서울 여의도점 레스토랑에 방문했을때 메뉴에요!

우선 리스토란테 에오의 런치코스는 부가세 포함 65,000원이었네요.

대신 음료는 후식으로 주는 음료 제외하면 따로 주문해야하는데 레몬에이드가 12,000원이나 했어요ㄷㄷ 

 

런치코스 2인에 음료까지 주문해서 총 142,000원이 나왔네요. 뿌엥! 

오랜만에 부린 사치니까 그래도 맛있게 다!! 먹기! (다 먹는게 중요함!)

 

리스토란테 에오 런치코스는 그래도 나름 코스요리에 메뉴도 다양했고, 

한입거리라고 하지만 막상 먹다보면 금새 배가 부르더라고요. 

그런거랑 비교하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여의도 더현대서울,
리스토란테 에오 코스요리 메뉴는 ?

 

여의도더현새서울에 위치한 리스토란테 에오 레스토랑 런치코스 메뉴도 공유해봅니다.

Maybe 그때 그때 혹은 계절마다 코스 메뉴가 조금씩 바뀔 것 같은데요.

 

저희가 갔던 때는 아래 메뉴로 코스요리가 구성되어 있었어요. 

- 랑고스틴 스푸마
- 한우 톤나토
- 서비스로 받은 치즈 (인데 기억이 안난다TT)
- 한우 버섯 라구 라자냐 (파스타)
- 메인요리는 각각 안심 스테이크랑 남해산 대물농어 오븐구이
- 마지막으로 망고 젤라토(샤베트)
- 커피 

여의도 더현대 맛집, 

 

이렇게 전체요리랑 파스타까지 먹는데 이미 배가 슬슬 차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사알짝 느끼한 감도 있어서 얼른 레몬에이드 한 잔 주문하고 폭풍으로 마셨더니 배가 점점 더 차기 시작 ㅎㅎㅎ

컴팩트, 가볍게 먹기 좋은 런치 코스라고 했는데 뭐지 이 다 찬 것 같은 배부름은… ^-T....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 먹어야지!
마지막은 망고 샤베트와 커피로 마무리 -! 커피는 되게 진하게 나왔는데 엄마는 우유가 좀 더 필요하다 하셨고 저는 딱 좋았어요 :)

리스토란토 에오에서 이렇게 런치코스를 먹다보니 어느새 한시간 반이 훌-쩍 지나갔더라구요! 덕분에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 지난 달에 다녀온 바르셀로나 여행 얘기도 하며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구 왔네요!

그리고 “오 쫌 배부르다” 해서 일어났는데.. 일어난 순간 배 갑자기 미친듯이 불러옴 X_X

덕분에 소화시킬겸 여의도 더현대서울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여의도 더현대 매장 구경하기,
각종 디자이너 편집샵과 아이템 천국! 

 

 

매번 느끼는거지난 여의도 더현대서울은 각종 디자이너, 편집숍도 많아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아시죠 :) 막상 살만한 아이템은 별로 없었네요 ㅎㅎㅎ
물론 패션 좀 안다는 분들이라면 살거야 엄청 많겠지만요!
(패..션.. 배우고 만다! )

저는 저기 사진에 올린 마틴킴 카드지갑 호피무늬에 순간 반해서 살-까!!! 지를까!!! 하고 지름신 내릴뻔 했지만 막상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패스했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건 왜일까요 ^-T...

살까말까할 땐 말라던데 누구야 누가 말한거야-
살까말까할땐 사라! 로 바꿔주세여…ㅎㅎ

그리고 역시 여기 더현대서울에서도 다나카 사진이 있더라구요! 다나카 등신대랑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따로 마련돼있었어요! 조금 신기했던건 여기 옆을 지나가던 초등학생 여자아이도 다나카다! 하면서 사진 찍을 준비를 하더라구요.
어린 친구들도 다 알만큼 유명해진게 새삼 신기했어요! 다나카 짱! 스바라시 🫣🫣

휴대폰 케이스, 느낌있게 바꾸고싶다면
여의도 더현대서울
케이스티파이 매장으로! (Castify)

 

저는 여의도더현대 서울점에 방문하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어요.

바로 케이스파이 여의도더현대서울점인데요. 워낙 케이스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케이스 시착까지는 못해도, 

실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같거든요.

 

케이스티파이 매장에서는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를 다 팔고 여기 매장에 없어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준답니다. 

 

여의도더현대서울 케이스티파이 매장도 역시 저처럼 매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주말 혹은 평일 저녁처럼 사람이 좀 많은 시간대는 가급적 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케이스티파이 대기줄은 금방 줄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이것저것 여유있게 구경하긴 쉽지 않거든요.

요즘 한창 유행하는 케이스티파이 바비 콜라보 케이스도 있었고, 아마 뉴진스랑 콜라보한 캐릭터! 파워퍼프걸도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로 있었던 것 같아요. 파워퍼프걸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요즘 다시 또 판매율 급상승중인게 아닐까 싶네요!

 

이번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몇달전에 온라인으로 산지라 단순히 구경만 하고 왔는데요!

대신 다음에 뭐 살까! 하고 고민되는 케이스는 이렇게 미리 사진찍어 왔어요.

참고로 케이스티파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시즌마다 가끔식 15% 정도 할인해줄 때가 있어서 왠만하면 그때를 노리고 있답니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자체가 최소 5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잖아요 덜덜... 

 

아참! 여의도더현대서울 케이스티파이 매장 방문할때 꿀팁이 있어요! 

이곳 여의도더현대서울 케이스티파이 매장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반납하면 리워드처럼 다음번 구매시 쓸 수 있는 할인쿠폰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의도더현대서울 케이스티파이 매장에서 직접 아이폰 또는 갤럭시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샀다면, 6개월 전에 무료로 똑같은 케이스를 새걸로 다시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케이스티파이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둘다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 유의할 점은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교체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샀던 매장 (온라인이면 온라인, 오프라인이면 오프라인)에서만 교체가능하다고 하고 무조건 6개월이 지나면 안된다고 합니다! 

 

 

ㅡ

오랜만에 방문한 여의도더현대 서울!

여의도더현대서울 맛집부터 각종 편집샵, 케이스티파이 매장까지!

없는게 없던 여의도더현대서울에서 오랜만에 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네요 :-)

 

늘 이런 주말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